자연철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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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2-12-30 16:4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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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헬라어의 중간태)
고대인들에게 자연은 살아있는 것으로
받아들여졌다. (이중적 의미)
자연철학에서,
자연=자연이라는 대상 전체이자,
자연=자연이라는 대상의 심층적 이법 (아르케)
이기도 하다.
순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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설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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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연
定義(정이)
뿌리
들
自然
0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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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연(physis)
헬라어의 ‘자연’은
자동사 형태로 ‘자란다’,’태어난다’를
뜻한다.
세계의 참된 모습은 다(多)가 아니라,
일자(the One)라 주장.
이런 생각은 19세기까지 이어졌고,
어떤 측면은 오늘 날까지 影響(영향)을 미치고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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변화하는 속성의 퓌지스는
파르메니데스-플라톤적 사유가 도래하면서
이차적인 것, 저급한 것으로 전락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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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르메니데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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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르메니데스는 이 세계를 복수성(multiplicity)의 세계,
또 운동하고 변화하는 세계로 보았다. (전체로서의 자연=살아있는 것)
곧 자연은 생명이자, 자율적인 것
자연은 가장 본래적인 것, 궁극적인 것
‘자연[自然, nature]’ 은 스스로 그렇다는 의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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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연이란 뜻의 퓌지스는 양의적인 뜻을 가지고 있다
때론 우주 전체의 사물
때로는 사물들의 본 모습, 사물들을 지배하는 이법을
가리키기도 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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퓌지스의 두 가지 의미
퓌지스=탄생과 성장
자연(법칙)이자, 한편으로는 본성[本性]?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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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연철학자들이 활동하던 시대의 사람들은
모든 것이 일시적이고 허무한 가짜라 여겼다.
그는 이런 세계를 가상으로 보고,
참된 세계는 유일하고 부동의 하나라고 이야기함으로
서양철학사의 운명을 결정했다.
파르…(省略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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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.
자연철학자들은 허무하지 않은 것, 영원한 것을
찾게 되었고, 퓌지스에는 그런 맥락이 포함되어 있다
객관적인 것, 참된 것= 실재[實在]
여기서의 실재가 아르케이며,
또한 자연(퓌지스)이기도 하다.
